
급락하던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 내린 1,08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084.5원에 개장했다.
한국이 스위스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맺었고, 남북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 등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 설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계속 나오는 것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1081.6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약 1천802억원 순매도하며 매도세가 이어져 환율 낙폭도 줄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다소 회복됐고 수출업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다"며 "다만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돼 있어 당분간은 1,080원대에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997.79원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2.25원)보다 4.46원 내리며 900원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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