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상승 출발…2,460선 회복

이겨레 기자
코스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26일 상승 출발해 2,460선을 복귀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1포인트(0.39%) 상승한 2,461.03을 가리켰다.

지난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업고 40포인트 가까이 올랐던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3.83포인트(0.56%) 오른 2,465.35로 출발하며 개장과 함께 2,460선을 회복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주요 지수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일제히 안도 랠리를 펼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5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은 85억원, 개인은 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17%)와 시총 2위 SK하이닉스(1.29%)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POSCO(2.07%), 셀트리온(2.04%), 삼성바이오로직스(1.78%), LG화학(1.54%), 현대모비스(0.44%) 등도 오름세를 탔다.

KB금융(-0.93%), 현대차(-0.31%), 신한지주(-0.31%), NAVER(-0.24%)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9%), 의약품(1.80%), 철강·금속(1.61%), 종이·목재(1.02%), 화학(1.00%), 의료정밀(0.97%), 증권(0.62%), 제조(0.59%) 등이 강세다.

반면 서비스(-0.32%), 음식료품(-0.23%), 통신(-0.23%)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88포인트(0.90%) 오른 882.6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날보다 6.58포인트(0.75%) 오른 881.36으로 개장, 880선을 사수하며 추가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홀로 14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이 57억 원, 외국인은 53억 원어치를 각각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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