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김병일 사외이사 후보, 박찬수 사외이사 그리고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하기를 권고했다.
권태균 후보는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권 후보가 속한 율촌은 미래에셋대우를 대리해 네이버와의 자사주 교환거래를 자문했고 미래에셋대우를 대리해 합병 반대 주주들과의 주식매수가격결정 소송을 수행했다고 한다. 또한 미래에셋 대우의 법인세 소송을 대리했으며 미래에셋의 대우증권 인수자문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거래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상법은 해당 상장회사와 중요한 거래관계가 있는 법인의 임·직원이거나 최근 2년 이내에 임·직원이었던 자는 사외이사가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율촌의 법률자문이 중요한 거래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더 많은 거래관계가 있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재 거래가 있는 법무법인의 피용자는 사외이사로서 부적합하다고 CGCG는 판단했다. 권 후보에 대해 CGCG는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찬수 후보는 현재 파인스톤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박 후보(1955년생)는 최현만 대표이사(1961년생)의 광주고등학교 선배로 CGCG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국적 상황 하에서 지배주주 일가 및 대표이사와 고교 동문의 경우 사외이사로써의 독립성이 없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CGCG는 박 후보가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외이사의 신규선임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박 후보는 또한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에 상정했는데 CGCG는 사외이사 관련 반대사유와 같은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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