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1분기 실적기대·무역분쟁 완화에 2,460선 복귀

이겨례 기자
코스피

2일 코스피는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86%) 오른 2,46.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8.87포인트(0.36%) 오른 2,454.72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03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 동력을 제공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8억 원, 2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0.25%), 삼성바이오로직스(0.31%), 현대차(0.35%), POSCO(1.08%), LG화학(2.08%) 등은 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의 사드 보복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 면세점, 여행 업종 종목 등도 상승 중이다.

한국화장품제조(11.95%), 한국화장품(8.96%), 롯데쇼핑(7.4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7.29%), 코스맥스(5.61%), 아모레퍼시픽(5.21%), 한국콜마(4.35%), 호텔신라(4.17%) 등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대장주' 삼성전자(-0.77%), 셀트리온(-0.65%), 삼성물산(-0.71%), NAVER(-0.51%), KB금융(-0.16%)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음·식료품(1.61%), 운수·창고(1.14%), 보험(1.03%) 등은 오르고, 은행(-0.83%), 전기·전자(-0.77%), 비금속광물(-0.6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8포인트(0.41%) 오른 874.67을 가리켰다.전장보다 5.76포인트(0.66%) 오른 876.85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억원, 7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은 11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09%), 메디톡스(0.44%), 바이로메드(1.87%), CJ E&M(1.53%), 포스코켐텍(0.63%), 셀트리온제약(0.12%), 로엔(1.00%), 펄어비스(2.12%) 등은 오르고 있다. 신라젠(-0.28%), 코오롱티슈진(-0.93%) 등은 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