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월 말 외환보유액 기록 경신…3천967억5천만 달러

이겨례 기자
외환

외환보유액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하며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3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한국 외환보유액은 3천967억5천만 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19억5천만 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기록행진을 벌이다가 2월에는 달러 강세로 인해 주춤했다.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을 보면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DXY) 지수는 90.0으로 한달 전에 비해 0.7% 하락했다. 달러화지수 하락은 달러화 약세를 뜻한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는 0.5%, 파운드화는 0.9%, 엔화는 0.8% 상승했고 호주달러화는 1.4% 하락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은 3천630억8천만 달러로 21억4천만 달러 줄었으며, 예치금은 238억2천만 달러로 40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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