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생산 공장 취재를 25일 진행했다.
이날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만들어지는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는 조립 2/3공장을 먼저 돌았고 다음으로 차체 2/3공장을 다녔다.
렉스턴 스포츠는 현재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 2만대가 넘는 누적 계약고를 올리고 있다. 최단 기간 내 1만대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3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 '무쏘 스포츠'(3100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실적이다.
'티볼리'에 이어 현재 '렉스턴 브랜드'가 쌍용차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이달 2일 부터 주간 연속 2교대를 시행한 상태다. 쌍용차는 생산물량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립 1 라인(FF Monocoque)에서는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가 생산되고 있고 조립 2 라인(FR/FF Monocoque)에서는 티볼리, 코란도 투리스모가, 조립 3 라인(FR Frame)에서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가 만들어지고 있다. 생산 능력은 각각 11만250대, 5만8750대, 8만1800대다(총 25만800대).
이 자리에서 송승기 생산본부장(상무)은 "쌍용차가 지난 1986년 쌍용그룹에 경영권이 인수된 이후 2교대 체재에서 30여년만에 주간 연속 2교대로 근무 형태가 변경됐다. 직원의 삶의 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함이었고 또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을 적극 따르고자 하는 뜻이 있었다"며 "조립 1라인만 2교대를 시행했었다. 작년 5월 G4렉스턴 출시 이후 3라인 물량이 대폭 증대됐다. 세 라인 중 2라인을 2교대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예전에는 야간 근무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변화 이후 직원들이 굉장히 밝아졌다. 7.6%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며 "연간 1만대 생산 체재를 갖췄다. 변화를 통해 적체 돼 있는 백오더(Back Order)에 대응할 것이다. 떳떳한 생산 그리고 공정을 개선해 베스트 프러덕트 공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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