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전기차 '니로 EV'의 외관을 이미 공개했던 기아자동차가 '2018부산모터쇼'를 통해 실내까지 모두 선보였다.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기아차는 니로 EV의 내장 디자인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가 세계 첫 공개됐는데, 당시에는 외관만을 볼 수 있었고 내부는 볼 수 없게 잠궈 놓은 상태로 전시됐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왔다. 실제 보니, 넓은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실용적인 면에서 큰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니로와는 차별화된 EV전용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이점은 다이얼 타입의 변속 노브(SBW)가 채택된 점이다. 기아차 최초이며, 사용성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수납 공간도 많고, 넓었다. 시트의 경우, 친환경 차량 답게 스티치를 그에 맞게 꾸몄다.
안전 사양을 보면, '드라이브 와이즈'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에어백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7개다.
패들 시프트가 보이는데, 회생 제동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의 경우,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통해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가 탑재됐다.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에 380km 이상(자체 인증 수치) 주행이 가능한 64kWh 배터리, 또는 1회 충전에 240km(자체 인증 수치)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부산모터쇼는 오는 8일 개막한다.
부산=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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