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업종 부진 등의 영향으로 8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71포인트(0.39%) 내린 2,460.87을 가리키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전날보다 2.70포인트(0.11%) 내린 2,467.88로 출발한 뒤 2,460선 초반까지 밀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브라질의 금융시장 불안 우려 등 호재와 악재가 충돌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8%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7%)와 나스닥 지수(-0.70%)는 내리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출하량 둔화 분석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며 "이와 함께 브라질 증시의 급락세도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의 투자심리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240억 원어치과 25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34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79%)와 SK하이닉스(-0.11%)이 동반 약세를 보였고 포스코(-1.63%), 현대차(-0.70%), KB금융(-0.18%) 등도 함께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0.18%), 삼성바이오로직스(1.19%), LG화학(0.54%), 삼성물산(0.40%), NAVER(0.59%)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09%) 내린 887.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4포인트(0.06%) 내린 887.37로 출발한 뒤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65억 원)과 기관(32억 원)이 함께 매도 우위다. 개인은 98억 원어치를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0%), 신라젠(0.37%), 메디톡스(0.88%), 나노스(0.60%), 셀트리온제약(0.34%) 등이 상승하고 바이로메드(-0.23%), 스튜디오드래곤(-1.29%), 포스코켐텍(-1.0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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