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성과와 역량 중심의 기금운용직 재계약 심사 강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과정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했고 기금운용본부장 재공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6월 30일자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기금운용직 40명에 대해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재계약 심사가 실시됐다. 성과 저조자 등 2명에 대해 재계약 대상에서 배제했다. 성과에 따른 재계약기간 조정과 기본급 인상 등의 조치가 단행됐다.
작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관련 자체 감사 요구와 관련해 그간 약 3개월에 걸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 특정 감사가 실시됐다.
감사 주요 내용은, 2015년 7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안건 의결권 행사 과정에서 양사에 대한 적정가치 산출 보고서 작성, 합병시너지 산출 등 업무처리 전반에서 내부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 결과, 국민연금공단 인사규정이 정하고 있는 성실의무, 품위유지의무 및 기금운용 내부통제규정에서 요구되는 선관주의 의무를 현저히 위반한 직원에 대해 해임 등 엄중 문책을 요구한 바 있다고 했다(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해임 1명, 불문경고 1명).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감사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외부자료 제공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와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한 제도·시스템 장치 확충 등을 제시했다.
기금운용본부장 재공모 진행과 관련해 오는 4일 기금이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심사기준 등이 심의·의결되는 즉시 재공모 공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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