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시승기] 중년 남성, '모하비' 6기통 디젤 엔진에 빠져들다 ​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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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 RV(레져용 차량)를 사려는 사람이 있었다.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국내 차만 고민하지 않고 수입 차까지도 생각하고 있었다. 겉멋 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시 했다. "보여지는 것은 얼마되지 못해 중요한 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먼저는, 차에 타는 가족이 편해야했고 수납 공간이 많아야 한다고 했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차까지는 굳이 아니어도 된다고 했고, 그보다 주행감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끔은 흙길을 갈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결국 원하는건 많았고 결정은 쉽지 않아 보였다. 중요한건 차를 타보고 또 봐야했다. 기자가 이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점이나 시승 센터에 가면, 본인 스스로도 해볼 수 있는 일이었지만 좀 더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시승할 수 있는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RV 차 중 기아자동차 '모하비(MOHAVE)'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그도 "관심이 많았는데 잘 됐다"고 했다. 그도 그지만, 기자 또한 관심이 많던 차량이었다. 시승기로 다뤄본 적도 없어, 기사화 해보기로 했다.

매력적인 6기통 엔진의 사운드와 힘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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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대형 SUV이다. 고정 팬이 있는 차다. 예전, 한 지인은 모하비를 사려고 따로 차 적금을 들어뒀다고 말한 이도 있었다. 당시, 그는 프레임 바디의 장점에 대해 강조했고 그것이 자신이 모하비를 고려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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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처음 받고 악셀러레이터를 밟고 차를 움직였다. 엔진음을 통해 보통 차가 아니라는걸 직감했다. 차체가 분명 무겁기는 했지만 스티어링 휠이 돌리는대로 차가 쉽게 잘 따라왔다. 고속 주행 시 초반 가속에서 에코 모드의 경우, 굼뜬 모습을 보이지만 속도가 붙으면 자극적인 엔진음과 함께 치고 나가는 모습이 맹렬하다. 에코·노멀 모드와의 차이가 분명했다. 에코는 성능을 자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노멀 모드에서는 달리기를 시작했다. 주행 중 'active ECO' 버튼을 누르려고 할 때 위치감이 바로 오지 않아 찾다가 몇 초를 손해봤다.

모하비는 분명 맹수의 모습과도 같은 주행 느낌과 더불어 위압감을 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자와 지인 모두 훌륭하다고 여긴 부분이었다. rpm은 2000 이하에 머물러 있는 때가 대부분이었고 노멀 모드에는 가속을 붙이며 3000으로 향했다. 레드 존은 4500부터 시작하지만 4000 까지만 바늘이 거동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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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에는 V6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6기통 엔진은 국내 SUV 중 모하비가 유일하다.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됐다. 복합연비는 9.8km/L(도심 8.6 / 고속도로 11.8)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g/km이다. '2018 모하비'의 공차중량은 2115-2285kg로 나와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휴게소에 들어섰을 때 확인한 연비(9.2km/L)가 가장 높았던 수치였다. 고속 주행은 고속도로 주행 중 간혹 테스트가 있었뿐이었지, 대부분을 정속 주행으로 차분하게 달렸다. 이외에는 8km/L대의 수치를 나타냈다. 국도, 고속도로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시동을 끄면, 주행 연비가 나타나는데 9.2km/L가 나타나기도 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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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RADIAL RA07이 장착됐고 사이즈는 P265/60R/18이다.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요소수는 최대 8400km 마다 보충해야 한다. 풋 브레이크 형식으로 돼 있는데 오토 홀드를 포함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제공되는 쌍용자동차 'G4렉스턴'과 비교된다.

지인은 "창문을 닫았음는데 '창문이 열렸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 밖 소리가 가까이 들려온다"며 "'방음 처리가 미흡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고속 주행에 뛰어난데 이 부분은 단점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년의 감성 스며든 실내·외 디자인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은 인상적이다. 전면이 그렇고 측면과 후면은 그렇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남자의 차'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중년 남자의 시선을 끌거 같은 모습을 갖추고 있다. 전면에서 보면, 낮게 깔려 있고 표현하자면, 좀 나이 드신 어르신의 인상을 전해받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강직한 모습을 보인다.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두각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디자인 형태가 아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어찌보면, 일본적인 느낌이 전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인은 말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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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그러나, 같은 차급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디자인 형식이 비슷한 생각이 든다. 모하비에는 기아차 '스팅어'와 같이 다른 엠블럼이 적용됐다. 모하비는 전용 엠블럼이고 스팅어 엠블럼의 경우, 향후 출시된 기아차의 고급 모델에 해당 엠블럼이 적용된다. 사이드 미러 디자인은 헤드램프의 모양와 유사하다. 밤이었고, 차를 향해 걸었다. 차에 점점 가까워져 갔다. 어느 순간, 사이드 미러와 도어 손잡이 부근에 흰색의 불빛이 들어왔다. 웰컴 라이트로 반겨준 것이었다. 별거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작은 기쁨을 준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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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은 고상한 면이 있고 기자의 연령대가 선택할만한 차는 분명 아니었다. 40-50대의 고객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과거 기아차는 설명한 바 있기도 하다. 20대는 말할 것도 없고 30대가 타도 뭔가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옛스러운 부분이 깔려 있다. "차급에 비해 내장재로 부터 전해지는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준다"며 "대시보드와 기어 노브 근방에서 볼 수 있는 나무 문양은 적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어르신들의 디자인"이라고 그는 봤다. 특히, 센터 페시아 부근의 송풍구 근방 디자인이 그러하다고 했다. 고상한 것과 촌스러운 것은 다른 것이다. 그는 또 "그렇다고 계기판이 촌스러운 것이 아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세련됨과 촌스러움이 뒤섞여 있다"며 "대시보드와 도어 부근의 검정색의 재질은 마치 코끼리 가죽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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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위치 조절은 전동으로 작동된다. 기어 노브의 그립감은 고급감이 있고 손에 잘 들어 맞아 편안하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 볼 때 좀 낮다 싶다"며 "밑으로 내려다 보는 듯한 각도가 나와 아무래도 안전 주행에 있어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요즘의 플로팅 타입이 올바른 형식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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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을 위해 장치를 돌렸을 때 크기에서 대형 SUV에 걸맞다고 생각됐다. 재질이 고급스럽지는 않다. 장치를 빠르게 돌리면 디스플레이의 표시가 변화시킨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을 보기도 했다. 2·3열 송풍구는 머리 위쪽에 마련 돼 있다. 컵 홀더는 잡고 둘 때 각도가 불편해 "너무 뒤쪽으로 빼놓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간 크기가 큰 편이고 275mL의 커피 음료가 딱 맞게 들어갔다. 2열 컵 홀더는 작은 컵도 잘 잡아줄 수 있는 형태고 고급감도 있다. 암레스트도 편안한 형태다. 3열에는 컵 홀더가 하나씩 있다. 덩그러니 구멍만 뚫어놓은 형태라 고급감, 실용성에서 질이 떨어진다. 오른편에는 수납 공간이 마련 돼 있다.

기어 노브 우측에 USB와 AUX 단자가 마련 돼 있다. 센터 콘솔 안에는 12V 단자 하나가 마련 돼 있고 닫은 상태에서 선이 걸리지 않도록 한켠을 파놨다. 센터 페시아 하단에도 12V 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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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에 3명, 3열에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체 7인승이다. 2열 시트는 허리 각도 조절이 되고 앞뒤로 이동도 돼 3열 공간 확보에 도움을 준다. 2열의 자리 한개가 있는 시트를 넘겨 3열에 앉아 봤다. 180cm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와 무릎 공간이 부족함이 없었다. 그도 "이 부분은 잘 만들어 놨다. 맘에 든다"며 "옆에 창이 큼지막하게 나 있어, 답답함을 제거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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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 나파 가죽 시트는 쏘렌토에서 봤던 시트와 같다고 느꼈다. 고급감이 있고 편안하며 특히, 헤드레스트 부분이 주는 편안함이 깊다. 운전석 시트는 반복된 이동 때문에 도어 쪽 시트 하단 부근에 주름이 생겨 있었다. 우리 나라 고객들은 이 부분에 무척 민감하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도어 윗편에는 손잡이가 마련 돼 있다. 사이드 스텝이 있어 승하차에 도움을 주고 있고 멋스러운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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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를 열어봤다. 문에 버튼이 없었다. "전동식이 아니라는 것이 의외다"라며 "더 작은 차급에도 있는데 이 차급에 이런 기능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고 그는 불평했다.

크루즈(CRUISE) 기능으로 정속 주행을 할 수 있고, 차선 이탈 경보만이 됐고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은 없었다. 크루즈 장치를 셋하고 올리고, 낮춰봤다. 설정대로 적용이 바로 돼 신뢰감을 줬다. 누르고 있어도 적용이 이뤄졌다. 어떤 차는 속도를 낯추는 설정을 해도 적용이 되고 있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알 수가 없기도 하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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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주행 중 앞 차가 갑자기 급정거 하는 상황이 벌어져 급하게 브레이킹을 가한 상황이 있었다. 차체가 무겁다는 것이 그 순간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는 위급한 순간에 잘 정지했다. 브레이킹은 신뢰감이 높다. 안정적이며 신뢰감 있게 차를 정지시킨다. 주행 보조 기능에는 전방추돌 경보가 적용 돼 있었다. 후측방 접근 경보 기능도 있다. 상시 4WD 시스템은 ▲AUTO ▲4H ▲4L로 변경할 수 있다. 시승 차에는 오토 홀드가 없었다. 이해하기 어려웠고 운전하는데 있어, 무척 불편했다.

통풍 시트(3단계)는 시원함을 줬지만 초반만이었고 몇 분이 지나면 3단계에서는 소리만 시끄럽게 들릴 뿐 시원한 느낌이 없었다. 소음으로 인해 정신만 산만해져 2단 혹은 1단으로 줄이거나 꺼버리게 됐다. 2열에는 1단계의 열선이 마련 돼 있다. 오디오 JBL은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그 흥대로 들을 수 있었고 추가로, 선명함도 보태주고 있다.

실용성 보다는 중년 남성의 이동 수단

"모하비는 40대 이상 부터 생각해볼 수 있는 차라고 생각된다"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자극적인 엔진음과 함께 안정적으로 치고 나가는 주행 능력이었다"고 그는 평했다. 중년의 남성에게 많은 매력을 줄만한 부분이고 2톤이 넘는 차임에도 고속 주행에서 진가가 발휘된다. 모하비는 국내 제조사 가운데 G4렉스턴과 경쟁하고 있다. 상반기, 모하비는 G4렉스턴에 큰 차이로 밀렸다. 거의 두배 차이였다(G4렉스턴 8268대 / 모하비 4924대). G4렉스턴 판매가 시작된건 작년 4월이었다. 작년만해도 G4렉스턴은 모하비의 자리를 넘볼 수 없었다. 당시, "쌍용차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라고 기자는 생각했는데, 이뤘다.

쌍용차는 모하비와 적극적으로 비교했다.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다운사이징 추세에 역행하고 있는 모습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G4 렉스턴은 4기통 2.2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노후화 되기도 했다"라며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모하비는 국내 시장에서 G4렉스턴, 수입차로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하고 있다.

2018 모하비의 출시가는 4035-4825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G4렉스턴은 3350-4468만원이다. G4렉스턴은 쌍용차가 3년의 개발을 거쳐 야심차게 만든 차다. 모하비와 동일하게 40-50대를 겨냥하고 있다.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만 있는 모하비와 달리, G4 렉스턴은 이에 더불어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까지 있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된다"며 "도어가 전동식이 아닌 트렁크가 제공되고 있는 모하비와 달리,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가 있는 G4 렉스턴이 더 낫다"고 그는 말했다.

​모하비가 처음 출시된건 지난 2008년이다. 쌍용차는 2001년 대형 프리미엄 SUV 시대를 열었고 G4렉스턴을 통해 새 길을 제기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 차량을 내놨다. 모하비는 단종 얘기까지 나온적이 있었다. 그러나, 찾는 이들이 있었고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모하비만의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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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실용적인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는 아니다. 이 부분을 원한다면, 수납공간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차를 선택하는게 맞다. 주행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 중년의 남성이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그의 인생의 동반자들, 친구들을 가끔 태우고 이동하면 좋을 그런 차다. 패밀리 카를 살 20-30대의 시기를 넘어, 이제는 어린 자녀들이 없는 중년의 남성들이 이 차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 모하비가 실적에서 밀리고 있지만 이 차에 끌리는 이들이 많다. 6기통 엔진의 힘과 사운드는 매력적이었고 중년의 남성을 충분히 자극할만한 것이었다. 그도 결국, 펀 드라이빙을 고려하는 것으로 생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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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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