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8원 하락한 1,110.0원에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1,109.5원에 개장한 뒤 장중 내리 1,108∼1,111원대를 오갔다.
멕시코와 미국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 협상 타결에 이어 중국 당국이 연일 위안화 절상 의지를 드러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인민은행 기준환율 고시 직후 하락했고 1,108.8원까지 떨어졌다. 장중 기준으로 지난 6월 22일 이후 최저가였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998.07원이다. 전날 기준가(1,003.20원)보다 5.13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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