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도 결제 수요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보다 0.7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120.0원에 출발했으나 오후 2시 이후 일시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 빠르게 떨어지면서 소폭 하락 마감한 채 장을 마쳤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증시도 상승했고 외국인들도 연휴를 앞두고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 하락 재료가 충분했다"며 "1,110원대 후반에서 결제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98.8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7.64원)보다 1.25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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