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완화 기대 속에 원/달러 환율이 18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12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121.6원에 개장한 뒤 1,120원 초반대를 횡보하며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 완화를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에 무역분쟁 완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 재무부 대변인이 관세 완화에 대해 "모든 것은 논의 단계"라며 "결론이 가까운 것도 아니다"라고 낙관론 확산을 경계하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시장의 관심사는 이달 말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쏠려있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30∼31일 미국을 찾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무역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태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불확실성 완화로 원/달러 환율이 조금 내렸다"라면서 "박스권을 벗어날 모멘텀이 없어 당분간 환율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56분 기준 100엔당 1,025.4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1,030.71원보다 5.29원 낮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