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코란도'를 유럽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쌍용차는 지난 5일 전했다.
'코란도'는 국내에서는 지난 달 말 출시 행사를 가졌다. 스타일은 Low&Wide이며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자율주행 LV2.5 수준의 첨단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이 탑재됐다.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도 유럽 첫 공개됐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지난 1월 국내 출시됐다. 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의 라인업이 강화됐다. 올 해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럽 C세그먼트 SUV는 가장 크고 인기 있는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SUV 시장은 완성차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제1의 수출 전략 지역"이라며 "신제품을 우선 투입하고 세부 시장(국가) 별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란도'에 대해서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는 고효율의 가솔린 엔진 추가, 새로운 규정의 유로 NCAP 5-STAR 만족, 자율주행 기술이 장점"이라며 "디젤게이트 이후 가솔린 비중 확대와 엔진 다운사이징 트렌드의 유럽 SUV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봤다.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해서는 기존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유럽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약 420㎡(약 12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총 6대(신차 3대, 양산차 3대)를 전시했다. 신차는 '코란도'(2대), '렉스턴 스포츠 칸'(1대), 양산차는 'G4 렉스턴'(1대), '티볼리 아머'(2대)다.
쌍용차는 작년, 기존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 판매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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