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첫 점포 '월계점' 열어..올해 총 3개점 오픈 계획

박성민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첫 점포 '월계점' 열어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첫 점포인 '월계점'이 지난 14일 열었다.

서울 첫 점포인 동시에 16번째 매장이다.

트레이더스는 올 해 3개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부천 옥길지구와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에 출점될 예정이다. 향후,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 중 창고형 할인점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신규 출점을 추진해 전국 단위로 거점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점 방식에서도 단독 출점 이외에 다른 유통매장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월계점은 층고 10.5m의 단층형 매장으로 기존 '이마트 월계점' 주차부지에 건설한 매장이다.

연면적 4만5302㎡(1만3704평)에 매장면적은 9917㎡(3000평)규모로, 이마트 매장(월계점) 증축분까지 합하면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전체 연면적은 기존 3만9728㎡(1만18평)의 2.5배 규모인 총 9만9967㎡(3만240평)으로 늘어난다.

주차는 총 2117대가 가능하다. 트레이더스 1274대(주차동 323대 포함), 이마트 843대를 주차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월계점과 관련, 초격차MD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백화점 평균 가격 대비 최대 40-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호주산 와규'가 있고 기존 유통업체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생연어'에 대해 전했다.

"병행수입 및 해외 소싱 등 유통구조를 혁신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해외 수입상품도 있다"며 "해외 직구 수요가 큰 명품 패션/잡화를 비롯해 럭셔리 화장품은 사전 기획해 병행수입했다.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오프라인 매장 대비 평균 30-50% 가량 낮췄다"고 했다.

올 해 매출 목표는 1400억원이다.

한편, 트레이더스 첫 점포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처음 선보였다. 매년 20-30%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출범 6년 만인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었다. 이후, 3년만인 올 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점포 수를 28개까지 확대해 매출 4조원을 달성하고 오는 2030년에는 점포 수를 50개로 늘려 매출 10조원을 넘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단위의 거점 점포를 만드는 등 신규 출점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오는 2020년 부산, 안성, 의정부에 이어 오는 2021년에는 청주, 동탄, 수원 등에 출점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 도입을 목표로 창고형 할인점의 특성을 반영한 전산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품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오는 2020년 중/후반 도입을 목표로 트레이더스 전용 물류센터 및 미트센터를 구축해 상품 운영의 구조적인 변화도 추구한다.

트레이더스 전용 온라인 물류센터 도입을 검토함으로 장기적으로 트레이더스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향후, 상권별 특성에 따라 전문점과의 결합 혹은 대형마트와 결합, 더 나아가 스타필드나 스타필드 시티 등 복합쇼핑몰과의 결합 등 다른 콘셉트의 채널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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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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