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트코와 독점 제휴 시작할 현대카드, 혜택·특징 뭐가 있나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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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현대카드>
<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5월 24일부터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 코리아와 독점 제휴를 시작한다. 코스트코는 지난 1998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계속해 삼성카드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는데, 곧 종료된다.

이런 가운데,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혜택과 특징을 살펴보면, 'M포인트'의 경우에 현대카드 'M' 계열 카드와 'the Red', 'the Green' 등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다.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자동차 구매와 외식, 쇼핑, 문화/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3만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 'M포인트' 이용 고객은 약 650만명이다. 연간 포인트 사용률(연간 포인트 사용액/포인트 적립액)은 94%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5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차량 구매대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차량 정비와 주유(GS칼텍스)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빕스와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등 25개 외식, 카페,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20-3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CU, 이마트, 신라면세점 등 26개 편의/쇼핑 영역에서는 최고 20%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주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호텔, 극장, 보험/금융 등에서도 가맹점에 따라 최고 50%까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기프트카드나 항공마일리지, 제휴사 상품권/할인권 등과도 교환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선단체 등에 기부도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상시 사용처 이외도 매월 시기적 특성 등을 반영해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공=현대카드>
<제공=현대카드>

차량 구매 혜택을 보면, 'M포인트'가 부족하다면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차량 구매에 활용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M포인트'를 미리 지급 받아 사용하고 36개월 안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특히, 차량 구매 결제 시 적립되는 'M포인트'로 10만 M포인트까지 일시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 포인트 적립율도 기본 1.5%로 높아 포인트 상환 부담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2년 안에 차를 사겠다는 확실한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신차구매통장’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보유한 M포인트에 월 2%, 연간 최대 24%까지 이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전용카드'는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와 재구매까지 혜택이 있다. 전용카드는 차종에 따라 '현대블루멤버스카드', '기아레드멤버스카드', '기아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가 있다.

차를 살 때,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 M포인트와 0.6% 블루멤버스포인트(적립된 M포인트의 30%)를 동시에 적립 받을 수 있고 차를 탈 때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적립한 두 포인트는 차량 구매 시 함께 활용 가능하다. 차량 정비와 주유 시에도 할인 및 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핵심은 '실용성'이다"고 전했다.

현대카드가 시작한 'Digital 현대카드'의 첫 서비스는 '락'과 '리밋'이다.

'락'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생활을 돕는다. '리밋'은 카드의 사용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상카드 번호'와 '페이샷' 서비스가 있다.

현대카드 문화마케팅과 관련해 현대카드 소지자들에게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제공=현대카드>
<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도 있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3년에 아날로그적 몰입과 영감을 추구하는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 이후, '트래블 라이브러리'를 통해 라이브러리 자체를 새로운 개념의 여행지로 변화시키고,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래된 바이닐(LP)로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을 제안하며 아날로그 경험의 폭을 청각으로까지 확장했다. 가장 나중에 문을 연 '쿠킹 라이브러리'는 음식과 요리에 대한 책을 보는 것은 물론, 음식을 먹고 요리를 직접 해보는 총체적인 경험의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라이프스타일과 관련,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정해진 1주일간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국내 유명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어 호텔스테이가 일반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5성급 호텔에서의 하루를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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