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모터쇼'서 '혁신' 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성민 기자
사진2-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jpg

지난 달 29일 시작된 '서울 모터쇼'(3월 29일-4월 7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3종,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종을 공개했다.

주제는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로 잡았다.

아시아 첫 공개되는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A-클래스' 첫 세단 모델이다. 'A-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 스타일의 'A-클래스' 패밀리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 새롭게 추가된 바디 타입이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탑재해 차량과 사용자 간의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함께 민첩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기저항계수는 0.22 Cd다.


▲마틴 슐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지난 달 28일 진행된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마틴 슐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지난 달 28일 진행된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다.<사진=박성민 기자>

작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계 첫 공개됐고 이후, 아시아 처음 선보이는 3세대 'GLE'에는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각 바퀴의 스프링과 댐핑 압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계 최초라고 한다. 'GLE'는 지난 1997년 'M-클래스'로 출시 돼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작년 12월 국내 출시된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가솔린 버전인 '더 뉴 C 200'을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로 선보였다.

부스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EQ', 고성능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더 뉴 EQC<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C<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C'는 EQ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한 럭셔리'를 보여준다. '더 뉴 EQC'는 작년 9월 스웨덴에서 세계 첫 공개됐다.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408마력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주행거리는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이다.

EQ 브랜드는 단순한 차량의 전기구동화를 넘어, 총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품 및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초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 해는 'EQ의 해'라고 전한 바 있다. 다양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서울모터쇼'에서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E 300 e'를 비롯,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53' 모델들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와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에는 48볼트 시스템 기반의 통합 전기 모터인 EQ 부스트가 탑재 돼 가속 시 22마력의 추가적인 힘을 더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 실버 애로우<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전 EQ 실버 애로우<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전 EQ 실버 애로우'를 아시아 첫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가 125년 동안 이룩한 혁신의 역사를 증명하는 컨셉트카"라고 설명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의 역사는 지난 1894년 최초의 레이싱카 개발로 시작됐다.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지난 1938년 시속 432.7km라는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W 125 실버 애로우'를 모티브로 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 역량과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길이 약 5.3 미터, 높이 약 1미터의 유선형의 실루엣의 차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차량 아래 쪽에는 약 80kWh 용량의 슬림한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 돼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400km(WLTP 기준)를 주행 가능하다.

부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MBUX'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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