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G 스마트폰 서비스 본격 개시…이통3사, 일반고객 개통 시작

이겨례 기자

이동통신 3사가 5일 오전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KT는 이날 오전 7시 서울 나인로드피제리아 강남점에서 '갤럭시S10 5G' 출시 기념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갤럭시S10 5G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진행된 추첨에서 성남시 오원창씨가 첫 고객으로 선정돼 노트북펜S를 경품으로 받았다.

갤럭시S10 5G 단말 개통을 사전 예약한 뒤 파티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했다.

행사장에는 중국 중앙(CC)TV , TV아사히, APTV, 알자지라 등 10여개 외신이 몰려 세계 최초 5G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T 5G 고객은 3D와 AR 기술을 활용한 영상통화 앱 '나를'(narle)과 러브 레볼루션, 라그나로크 클릭 H5 등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대 4명과 초고화질(UHD)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리얼 360' 앱을 이용하면 SNS 팔로워에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등 1인 미디어 생방송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오전 8시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갤럭시S10 5G 일반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 30명이 초청된 행사는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갤럭시S10 5G, 삼성 무선 로봇청소기와 같은 경품 증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SK텔레콤 5G 스마트폰 최초 가입 고객이자 5GX 홍보대사인 월드스타 김연아 선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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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직영점 매장 내에서 갤럭시S10 5G, VR 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AR글래스 '매직리프 원(Magic Leap One)', 홀로그램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Holobox)' 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개인 고객 입장에서 5G 서비스에 가입했다. MNO사업부 임원들은 개통행사 전 매장 인근에서 가두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일일 점장이 되어 첫 개통 고객들을 맞았다.

갤럭시S10 5G는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개통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 액정 파손, 휴대전화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세계적으로 흥행한 비행 슈팅 VR 게임 건잭과 좀비슈팅 게임 '데스호라이즌', 타 서비스보다 최대 15초 빠른 '옥수수'(oksusu) 모바일 중계, 가상공간에서 함께 야구를 시청하는 '5GX 소셜 VR'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4일 오후 9시 강남역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갤럭시S10 5G 개통 전야제를 진행했다. U 5G 서비스 체험단 '2019 유플런서'에 선발된 50여명을 초대해 AR 댄스 콘테스트 라이브방송, U 5G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하는 등 파티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품 증정 행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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