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부분변경된 소형 SUV '티볼리' 시승 행사를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스테이지28'에서 진행했다.
차량 이름은 '베리 뉴 티볼리'라고 명명 됐으며 지난 4일 국내 출시됐다.
'티볼리'가 출시된건 지난 2015년 1월이다. 지금까지 글로벌 판매가 30만대를 넘은 차량이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와 함께 대폭 성장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는 약 9000대 수준이었는데,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하고 있다.
4년만에 부분변경된 '티볼리'는 파워트레인이 힘이 더 좋아졌다. 신규 개발된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처음으로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163ps/5500rpm, 최대토크는 26.5kg·m/1500-4000rpm의 성능을 낸다.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주행 모드는 Normal, Sports, Winter가 마련 돼 있다.
안전 기술인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차선유지보조(LKA)'는 제공되고 있지만, '차간거리조절'은 되지 않아 반자율주행에서 부족함은 있다.
'코란도'에서 볼 수 있던 고해상도의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장착됐다. 만족감이 높을 장치 중 하나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제공된다. 앞좌석에 통풍·열선 시트(3단계)가 제공되고 있고 뒷좌석에는 한단계의 열선 시트가 마련 돼 있다.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V1(M/T) 1678만원, V1(A/T)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이다.
국내 SUV 시장이 성장세에 있고 소형 SUV 또한 젊은층을 통해 계속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절반에 이른 상황이다. 지난 5월까지 승용차 판매에서 RV 비중이 48%인 것으로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
국내에서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체들도 SUV 신차를 내놓고 있다.
'티볼리'는 지난 5월 판매에서 3977대가 팔렸다. 부분변경 차량이 출시된 상황이라, 판매량 수치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의 경우, 4328대를 기록했다. '티볼리'가 넘어야 할 경쟁 차량이다. 쉐보레 '트랙스'의 경우, 1157대, 기아자동차 '스토닉'은 870대를 팔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노사 관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르노삼성자동차 'QM3'는 418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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