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셀토스(SELTOS)'를 인도에서 세계 첫 공개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인도 시장 진출 첫 모델이다.
행사는 인도 구르가온(Gurgaon) A DOT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셀토스'는 글로벌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기아차의 핵심 전략 차종이다.
차명은 '스피디'와 '켈토스'를 조합했다.
인도는 차세대 성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인도는 연평균 6%대(2013년-2018년)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18년, 전년비 8.3% 증가한 517만대를 생산해 4위 독일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며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 됐다.
또한, 인도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버금가는 13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동차 보급률은 1000명당 35명 수준이다. 성장 잠재력이 매우 풍부해 오는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아차는 60%의 높은 수입 완성차 관세율로 인해 그동안 인도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기아차는 향후 3년 내에 인도 시장 5위 자동차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기아차는 현재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 2017년 10월 착공, 올 해 1월 '셀토스'의 시험 생산에 돌입했으며 하반기 가동을 예상하고 있다.
'셀토스'는 국내에서는 내달 판매가 예정 돼 있다. 인도에서는 하반기 출시된다. 글로벌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판매 지역별로 고객 선호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반영,상품성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