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광화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긴급기자간담회를 통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를 언급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안전성과 유효성은 문제가 없다고 보나, 환자에 대한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적극적 조치를 취해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투약 환자 안전관리 종합대책안'이 발표됐다.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의 이상반응 등 건강관리를 위해 전국 20여개 거점병원을 지정하고 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이 투여됐다.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케어 프로그램으로 ▲거점병원 협약 ▲안심센터 운영 ▲인과관계 추적관리 ▲환자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1725명의 '인보사' 투여환자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등록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콜센터 회선을 확충하는 등오는 10월까지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밝힌 것 처럼, 총 15년 동안 임상시험 수준의 추적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환자의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는 물론, '인보사'의 체내 잔류 여부 확인, 투여 부위의 이상반응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상급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거점병원 협약을 추진하며 '인보사' 처방 환자에 대한 진료와 장기추적조사 등이 진행된다.
장기추적조사를 안내하고 이상 사례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잡지와 서신 등을 통해 안심 정보가 제공된다.
올 해 하반기부터는 전국에서 환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 대표는 '인보사'의 원 개발사인 美 코오롱티슈진과 협력해 현재 중단 돼 있는 미국 임상 3상을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진행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학자와 학회, 기관 등을 통해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신약으로서의 가치 등을 추가적으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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