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해외주식 완전정복'이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은 해외 주식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삼성증권은 올 해 해외주식 투자 전략으로 미국의 유니콘 기업들로 주목받는 '펄프스'(PULPS) 5개사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펄프스'는 이미지 공유 플랫폼 기업 핀터레스트(Pinterest), 세계 1·2위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빅데이터 전문 기업 팰런티어(Palantir), 기업용 메신저 앱 기업 슬랙(Slack) 등 5개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비상장 상태로 있으면서 천문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들로, 올 해 상장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 연구위원은 이 중에서도 우버와 팰런티어, 슬랙을 추천했다. 이들 업체는 각각 차량 공유, 빅데이터, 협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우버는 시총 약 750억달러 규모로, 주력 서비스인 승차공유를 비롯해 음식배달 서비스 등 이동과 관련된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다.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업체 슬랙의 경우, 50만개 기업과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핀터레스트와 리프트는 지금까지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줬으나, 아직은 불안하다고 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절대 강자에 밀려서 기를 펴지 못한 스냅과 트위터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설명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왔다. 세계 시가총액 1, 2, 4위 기업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하나같이 클라우드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드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융합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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