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리모델링 패키지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스타일 패키지는 한샘의 디자인 전문 인력들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공간 패키지다. 대리점주는 스타일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할 수 있다.
한샘의 시공 시스템에 대한 차별화는 시공 기간이다. 최소 20여일 소요되던 리모델링 공사를 5일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최소 7일 공사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올 해 주택매매거래량은 작년에 비해 절반 이상이 줄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8일 집계한 지난 1-6월 서울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216건으로, 지난 해 상반기(9만1381건)와 비교해 56%가 줄어들었다.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31만4108건으로, 지난 해(43만7395건)보다 28.2% 줄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 해 2분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총 2000여 세트가 판매되며 직전 분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한샘은 영업, 시공, AS 부문에서의 차별화가 패키지 판매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대리점 수는 지난 7월, 200개를 넘어섰다.
대리점 영업 지원 활동으로 상생형 전시장이 있다. 대형 쇼룸인데, 본사가 매장을 임대해 전시장을 만들고 여기에 다수의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것이다.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대형 전시장을 열지 못하는 대리점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운영 방식이다. 현재 전국에 22개가 있는 한샘리하우스 대형 쇼룸에 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50개로 확장해 대리점의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사원인 RD를 대상으로 상담, 설계, 발주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한샘은 지난 18일, 리모델링 패키지 사업의 비전과 대리점 영업 전략 및 혜택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상암 사옥에서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가졌는데, 총 500여명의 사업주가 참석했다. 이는 한샘이 예상치 못한 숫자였다. 이 설명회에서 한샘은 참석자들에게 바닥재,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 건자재까지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에 대해 소개했다.
한샘은 종전의 부엌 대리점/리하우스 제휴점을 리하우스 대리점으로 전환하고 있다. 리하우스를 주축으로 하는 인테리어 올수리 시장의 플랫폼화가 한샘의 성장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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