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5일 오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종가(1,177.9원)보다 0.75원 오른 1,178.65원이다. 환율은 개장가인 1,178.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발표된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왔고, 시장에선 ECB 회의를 앞두고 공격적인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주요국 통화 완화로 인한 유동성 랠리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날 발표된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1%를 기록해 7분기 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GDP 성장률은 이미 한국은행 경제 전망을 통해 추측이 가능했던 수치이고 한일문제 등 산적한 불확실성 때문에 환율의 강한 하락 재료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달러화 동향에 주목해 1,17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089.5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89.29원)보다 0.2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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