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출시..현대차 첫 하이브리드 SUV

박성민 기자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출시

소형 SUV인 현대자동차 코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7일 출시됐다.

이는 해당 제조사의 첫 하이브리드 SUV이다. 엔진 라인업은 현재 가솔린, 디젤, 전기 차가 있는 상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1.6 엔진, 6단 DCT,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동력성능과 19.3km/l의 연비를 갖췄다(16인치 타이어 기준).

현대차 최초로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등 가정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카투홈이 적용됐다.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자연어 기반 카카오i 음성인식 ▲지도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한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포함)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제공된다.

더불어, 2020년형 가솔린과 디젤 모델을 이날 출시했다. 기존 8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3개로 간소화 시켰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 기존 대비 약 4.2% 개선된 17.5km/l의 연비를 나타낸다고 설명한다. 4륜 구동 옵션을 신규로 추가했다(16인치 2WD 모델 기준).

▲가솔린 모델은 1914만원-2246만원 ▲디젤 모델은 2105만원-2437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2270만원-2611만원이다(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코나가 출시된건 지난 2017년이며 차명의 기원은 하와이이다.

코나의 지난 7월 국내 판매량(3187대)은 지난 6월(3634대)에 비해 12.3%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 줄었다. 작년 7월에는 4917대가 팔렸었는데, 5000여대가 판매됐던 것에 비해 판매 수치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는 그만큼 국내 소형 SUV 시장에 경쟁 차량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나는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1위 자리에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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