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9일 연속 상승…기관·외인 매수에 2,070선 회복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8일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0포인트(0.41%) 오른 2,07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7월 25일(2,074.48) 이후 최고치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장 상승 행진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포인트(0.10%) 오른 2,064.42에서 출발해 잠시 등락을 반복하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66억원, 외국인이 8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612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따른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 등 긍정적인 수급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며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NAVER[(2.58%), 삼성전자(1.71%), 셀트리온(1.46%), 현대차(1.19%), SK하이닉스(1.01%), 현대모비스(0.60%), 삼성바이오로직스(0.32%) 등이 올랐다. 신한지주(-1.29%), LG화학(-0.6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84포인트(0.13%) 오른 645.12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7포인트(0.31%) 오른 646.25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22억원, 기관이 2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31%), CJ ENM(1.85%), 케이엠더블유(0.97%), 펄어비스(0.78%)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2.94%), 휴젤(-1.83%), 메디톡스(-1.49%), 헬릭스미스(-1.39%), 셀트리온헬스케어(-1.15%) 등은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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