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8월 신설법인, 제조업 줄고 서비스업 증가

이겨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신설법인 수가 8천76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8월까지 신설법인은 7만2천596개로 전년 동기보다 3.1% 늘었다.

8월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 1천874개(21.4%), 제조업 1천551개(17.7%), 부동산업 1천156개(13.2%), 건설업 863개(9.8%) 순으로 많았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음식료품(21.0%↑)은 늘었지만, 고무·화학(28.5%↓), 목재·가구·종이(43.5%↓) 분야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4.3% 증가했으며, 이 중 부동산업(38.1%↑), 금융·보험업(14.7%↑), 숙박·음식점업(18.9%↑)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창업주 연령별로는 40대 2천945개(33.6%), 50대 2천275개(26.0%), 30대 1천879개(21.4%)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 수가 2천456개로 8.2% 증가했고, 남성 신설법인 수는 6천307개로 2.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2.0%포인트 높아진 28.0%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170개, 경남 52개, 충남 32개, 대전 25개 등 순으로 신설법인 수가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