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강세 보여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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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06% 오른 8만6천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8만6천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4천6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천72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라며 "최근 D램 부문에서 북미 고객들을 중심으로 구매 증가가 나타나 D램의 스팟(수시계약) 가격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3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에 대한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져, 한때 우려된 반도체 생산 차질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다.

지난 16일 일본은 최근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대(對)한국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통보했다.

그에 따라 포토레지스트(PR)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기체 불화수소(에칭가스)에 이어 수출 규제 품목의 한국 수출길이 제한적이나마 모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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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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