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랜드리테일, 스타트업 육성 위한 공모전 2기 지원 접수 시작

박성민 기자
​이랜드리테일, 스타트업 육성 위한 공모전 2기 지원 접수 시작

이랜드리테일은 한화 드림플러스와 유통업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해 5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전 1기를 마무리하고 28일부터 2기 공모전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1기 공모전에 참여한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은 현재 유통사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수행하며 사업 현장에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의류 관련 기획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이노블은 이랜드리테일의 PB브랜드 레겐보겐과 신디의 신상품 기획 프로세스를 빅데이터를 활용, 자체 솔루션 기술로 설계했고 메이아이는 이랜드리테일 지점의 고객 행동을 분석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데이터로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클린그린, 히든트랙, 인포그린 등과 함께 PB런칭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동 개발, 이벤트 정보 연동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전반에 도입하며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도 기간 동안 50% 이상 상승하며 동반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기 공모전의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2기 공모전 대상 스타트업 기업 대상 지원 규모를 5배 이상 확대했다.

2기 공모전 선정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드림플러스와 이랜드리테일의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재무, 마케팅,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제휴사업 결과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집분야는 리테일테크(무인매장, 라스트마일, 보이스커머스, 고객 취향 수집 및 분석, 브이커머스 등)와 컨텐츠 비즈니스(온·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가치 창출이 가능한 모든 형태의 컨텐츠), 신규 플랫폼(공유 경제, 세컨핸드, 이커머스 기반 신규 비즈니스 등)으로 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1기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스타트업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함께 고민했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통해 2기 공모전의 규모를 더 키울 수 있었다"며 "단순 공모전에서 멈추지 않고 모집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속적인 협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리테일 산업 전체의 규모를 키우고 세계적으로 리테일 기술 분야 우위를 가져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랜드리테일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