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 우한폐렴 확진자 11명…미국 내 두번째 사람간 전염

윤근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명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미국 내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 베니토 카운티 보건당국은 카운티 내에 거주하는 부부가 신종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전날 밤 밝혔다.

샌 베니토 카운티 보건당국은 남편이 최근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다녀왔고, 부인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타클래라에서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이 여성은 최근 우한을 다녀왔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병원이 아닌 자택 격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샌타클래라 지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것은 두 번째지만, 첫 번째 환자와 두 번째 환자 사이의 연관성은 없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날 미국 내 총 11번째 확진자 발생을 확인했다.

CDC는 특히 미국내에서 사람 간에 전염된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 캘리포니아의 환자 가운데 한명은 중국 내에서 감염된 사람과의 가까운 가족 내 접촉이라고 전했다.

CDC는 우한 폐렴(신종코로나 감염증)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82명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한폐렴#신종코르나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