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도심형 SUV 표방 쌍용차 '코란도'.."안전은 기본"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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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9년, '코란도(KORANDO)' 등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판매량에 큰 힘을 보탰다. 6세대 '코란도'는 '도심형 SUV'를 표방하고 있다. 준중형 SUV인 '코란도'가 국내 출시된건 지난 2019년 2월 말이었다. 디젤 모델 이후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8년만의 풀체인지였고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있다. 약 4년간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고 플랫폼, 디자인, 그리고 파워트레인까지 새로워졌다.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이다. 국내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지난 1974년 탄생했고 6세대는 'C3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됐다.

'코란도' 외관 디자인은 '로&와이드'(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형태로 돼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 주로 활용되는 다초점반사(MFR)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17인치 알로이휠을 기본으로 18/19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제공된다. LED 리어콤비램프(동급 유일 전 모델 기본 적용)는 빛나는 보석을 형상화했다.


▲디럭스 유모차<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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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유모차<제공=쌍용자동차> ​ ​ ​ ​

적재공간은 551리터다(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짐의 부피가 크지 않을 경우,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 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골프백 4개 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 수납할 수 있다. 풀사이즈의 스토케 유모차를 여유있게 적재할 수 있다.


<제공=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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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 <사진=박성민 기자>

실내 에어벤트 라인은 현악기 형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계기판을 통해 내비게이션(풀과 축소)을 볼 수 있다. 9인치 대화면의 센터페시아 AVN 스크린은 음성 인식이 가능하며 모든 콘텐츠는 HD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스크린은 5:5 화면 분할이 된다. 분할 화면으로 멀티 테스킹도 가능하다. '인피니티 무드램프'는 34가지 컬러가 제공된다.


<제공=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

시트는 각 부위 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tri-hardness) 쿠션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안락감을 준다고 설명한다.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경감시키는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동급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

1.6ℓ 디젤 엔진과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은 친환경 저공에 3종 차다. 저공해 차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일반 차에 비해 적게 배출하는 차를 말한다. 전기가 1종이며 하이브리드는 2종, 3종은 기타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공영 주차장이나 공항 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50~60%) 등의 혜택이 있다.

서스펜션의 경우, 전륜은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다. '코란도'는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다카르랠리'에 올 해 참가했는데, 최종 기록 53시간 59분 52초로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7위, '자동차 부문 종합' 24위에 올랐다. 지난 2018년 '티볼리 DKR', 지난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올 해 '코란도 DKR'로 3년 연속으로 '다카르 랠리'를 완주했다. '다카르 랠리'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을 한다.

'코란도'의 주행보조 기술과 관련해서는 정차 및 출발이 가능하로 차로 중심을 따라 주행하는 기술인 '주행제어(IACC)' 시스템이 적용됐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자율주행 기술이 'Level 2.5' 수준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 ' 시스템도 적용됐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AWD 선택 시 제외).

7에어백을 갖추고 있는데, 동급 최다.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이 사용됐다(동급에서 가장 많음). 이 중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다. 차체연결 각 부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증대시켰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줘 상해를 방지하는 '프리텐셔너'와 시트벨트의 과도한 압박을 완화해 2차 상해를 방지하는 '로드리미터'가 국내 최초로 1·2열에 적용됐다.

'코란도'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자동차안전도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정부(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안전도가 높은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차에 대해 자동차의 충돌 안전성 등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Euro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의 평가 프로그램이었다.

편의 사양과 관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적용됐다. 1·2열 모두 열선 시트가 적용됐다. 1열 통풍 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경쟁 모델은 쿠션에만 적용됐다고 함)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했다. 2열에 220V 인버터가 제공된다. 윈도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이 제공되며 차량 후방에 3초 이상 머무르면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가 마련 돼 있다.

'코란도'는 5개월 연속 판매량이 상승해 지난 2019년 12월에는 출시 첫 달(2202대) 실적을 넘어서는 최대 실적(2514대)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3월 한달 동안 특별한 가격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스펙트 코리아(Respect KOREA)'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코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 쿠폰에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을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국내 최장 보증기간인 10년/10만km의 혜택이 있으며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팩트 기프트 패키지'도 받아볼 수 있다.


<제공=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코란도' 기반 주행거리 400㎞ 수준의 전기차 개발에 대해 작년 3월 '서울모터쇼'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오는 2021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가 국내·외 안전평가는 물론, '다카르랠리'를 통해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모델로서, 올 해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코란도'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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