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SUV인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가 17일 국내 출시됐다.
'Borderless SUV 신형 쏘렌토'란 이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이날 오전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였다.
6년만에 '쏘렌토' 완전 변경 차량이 나온 것이다.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휠베이스가 35mm 늘어났다.
외관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세로형으로 디자인 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계기판은 12.3인치 이며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변속기는 전자식의 다이얼 타입이다(SBW). 디젤 모델에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이 적용됐다.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들어갔다. 해당 엔진과 변속기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처음으로 적용이 됐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 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PS,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관련, 지난 달 사전 계약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는 사전 계약이 시작된지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사전 계약 진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세제 혜택 연비 기준에 미달된다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었다.
기아차가 해당 문제를 뒤늦게 확인하게 된 부분에 대해 문제로 지적됐다. 기아차는 "담당자가 관련 법규를 철저히 확인하지 못해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라고 언급했으나, 이에 대해 "이는 담당자의 문제가 아니라, 기아차 전체의 문제가 아니냐"란 비판이 나왔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이르면 올 해 하반기 재개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된다.
이번 '쏘렌토'에는 기아차 처음으로 적용된 '기아 페이'로 제휴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도 뷰'도 관심을 받고 있다.
디젤 모델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1.5% 기준).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 계약이 이뤄졌다. 주요 목표 고객층은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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