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는 미국 증시의 선물 반등과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살아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 225 평균지수는 8일 403.06포인트(2.13%) 오른 1만9353.24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22.26포인트(1.59%) 오른 1425.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닛케이 주가는 700포인트 이상을 오르내리며 변동성을 유지했다.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미국 주식 선물의 회복과 엔화 약세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일본은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단기적으로는 큰 악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업 활동과 소비가 위축 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있다.
항공 운송과 육상 운송, 홈시큐리티 기업들이 주가 상승은 견인했다.
최근 급격히 하락했던 소매 부문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이세탄 미쓰코시는 2.1% 올랐고, 제이프런트 리테일링도 6.6%, 다카시마야는 임시 점포 폐쇄 발표에도 6.1%가 상승했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도요타 자동타는 2.0%, 마쓰다 자동차는 2.7% 상승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위워크에서 투자 철회를 놓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3.4% 하락했다.
이날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108.83~85엔에 마감했다. 오전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는 108엔을 상한가로 유지하다 오후 한때 109엔선까지 소폭 상승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