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개인 매수에 1%대 상승세

김동렬 기자

국내증시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1807.14) 대비 28.47p(1.58%) 내린 1835.6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607.37) 대비 9.47p(1.565%) 오른 616.84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기대와 샌더스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을 포기한 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OPEC 회의를 앞두고 감산 합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 EU(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미국 지수선물과 함께 장 후반 하락 전환됐던 코스피는 30.95p(1.71%) 오른 1838.09로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5억원과 1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은 8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3%,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는 2% 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도 오름세다.

종목 중에서는 영화금속과 페이퍼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흥철강, 국제약품, 대상홀딩스, 경방, 한화손해보험, 한진 등이 10% 이상 오르고 있다.

전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냈던 코스닥은 9.30p(1.53%) 오른 616.67로 개장했다.

이날도 개인이 639억원을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억원과 306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3%,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이 2% 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 중에서는 동반선기, 서울리거, KT서브마린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리바다, 한국선재, 기가레인, 우수AMS, 서울바이오시스 등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1220.9원)대비 6.4원 내린 1214.5원으로 개장했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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