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추세로 대박친 ‘리카싱’

디지털뉴스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추세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줌의 ㅊ초창기에 투자한 홍콩 재벌 리카싱(李嘉誠) 전 청쿵 허치슨 홀딩스(長江和記實業ㆍ91)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현재 줌의 운영사인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의 주식 8.6%를 보유하고 하고 있는 리카싱이 줌에 조기에 베팅해 큰 이익을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리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벤처캐피탈 회사인 허라이즌 벤처스를 통해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줌의 지분을 사들였다. 당시 투자금액은 총 3천650만달러(약 442억원)이었다.

이후 줌의 상장과 최근 코로나19로 주가가 오르면서 블룸버그 추산 줌 주식의 리카싱 보유 지분 평가액은 30억 달러(약 3조6천264억원)에 달한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리카싱의 재산은 2019년 기준 270억달러(약 32조6천376억원)로 세계 부호 순위 28위에 올랐다.

리카싱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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