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에릭슨엘지 '업링크 부스터’ 공개…LTE보다 느린 5G 얼마나 빨라질까

윤근일 기자

에릭슨엘지가 주파수 자원의 한계로 LTE보다 느린 5G 업로드의 효율성을 높이는 업링크 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기술은 5G의 도달범위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에릭슨엘지는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솔루션'이 최적의 물리계층 분할 옵션을 적용함으로 빔포밍 성능을 극대화하고 5G 커버리지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스웨덴에서 진행한 자체 테스트 결과 5G망으로 업링크 할 때 도달 범위가 기존 대비 90% 향상되고 데이터 처리 속도도 2~3배 빨라진다"며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성능에 대해 설명했다.

에릭슨엘지의 이번 솔루션이 더욱 확대되면 대용량의 상향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고해상도 CCTV나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슨엘지는 2010년 7월 에릭슨과 LG전자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분은 에릭슨이 약 75%, LG가 2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릭슨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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