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달러당 1,227.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6.9원 오른 1,229.0원에 출발해 소폭 하락한 1,227원대서 횡보 중이다.
미국의 고용지표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4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천24만개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둘러싸고 미·중 긴장감이 지속하는 것도 시장 심리에 부담감을 주고 있다.

국내 외환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증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속해 작용하고 있다.
다만, 외환 유동성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데다 미국, 유럽 일부 지역에서 이동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풀리고 있어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은 제한될 전망이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54.82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0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79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100.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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