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PC그룹이 '쉐이크쉑' 싱가포르 사업권 따냈던 것의 의미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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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지난 2018년 10월, '쉐이크쉑'과 관련해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싱가포르 주얼 창이에 쉐이크쉑 1호점을 열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였다.

쉐이크쉑은 미국 기업이다. 미국에서 시작됐고 해외로 진출 중인 것인데, 이 기업이 싱가포르 진출에 대해 현지의 기업이 아닌, 한국에 있는 SPC그룹을 택한 것이었다. 현지 기업 및 여러 글로벌 경쟁 기업을 제치고 이뤄진 일이었다. 싱가포르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자존심 상할 수 있는 일이기도 했을 것으로 여겨졌다.

상황이 이처럼 전개된건 SPC그룹이 사업을 잘 했기 때문이었다. 쉐이크쉑 강남점의 경우, SPC그룹은 이 곳을 세계에 있는 쉐이크쉑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키워냈다.

한국에 쉐이크쉑 1호점이 들어온건 지난 2016년 7월이었다. 이후 2년만에 7개 매장을 열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번을 직접 생산한다. 주는 것을 쓰는 것이 아닌 것이다. 물론 현재 SPC그룹은 제빵 외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제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로 전성기를 구가한 회사이기에 이는 이상할 것도 없는 일로 받아들여졌다. 그만큼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운영 방식이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싱가포르 사업과 관련, 오는 2024년까지 10개 이상의 매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2호점(닐로드점)까지지 연 상태다. 이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관련,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은 지난 2015년 12월, 미국 쉐이크쉑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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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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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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