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주요 거래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삼성전자가 내놓은 분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주요 매출처는 애플, AT&T, 도이치텔레콤, 소프트뱅크, 버라이즌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는 포함됐던 미국 최대 유통사 베스트바이와 중국 'IT 공룡' 화웨이가 5대 매출처에서 빠짐으로써 AT&T와 소프트뱅크가 새롭게 진입한 것이다.
화웨이와 베스트바이의 거래물량 감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발주 변화에 영향을 미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화웨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내 유통사 셧다운이 이어졌고, 중국 지역 감염 확산으로 화웨이의 성장세가 주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베스트바이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입장객 예약을 시행한다.
한편 소프트뱅크와 AT&T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AT&T와 소프트뱅크 매출 비중이 증가해 5대 거래처에 신규 진입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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