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비즈니스 서비스의 부상과 이에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주문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18일 산업연구원이 내놓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모델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서비스업 전반의 피해는 컸지만, 서비스업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성장해 온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들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대중화되었다는게 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이 예를 든 사례로는 외식업의 대면접촉 수단으로 비대면 주문이 매출 감소를 완충하는 역할을 하였고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공연장, 경기장의 출입이 제한되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 Service) 서비스를 예로 들었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가 비대면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서비스산업이 다른 모습으로 진화했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비대면 비즈니스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비대면 비즈니스모델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제도 정비와 규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서비스 전환에 따른 기존 산업과의 갈등 해소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변화된 서비스업의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지원, 규제개선, 사회적 갈등 해결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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