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 40명 대부분 수도권…자치단체들 "지속적 진단검사"

김동렬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함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265명이 됐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 검역소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서울시는 13개구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하여 역학조사와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경찰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내 집단생활 위험도 평가를 위한 진단감시 시범사업으로 6개 학교의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한 진단검사를 27일과 28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방역당국과 협조해 부천시 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신속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유흥업소 및 코인노래방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도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생활속 거리두기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는 부천

생활속 거리두기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는 부천

경기도 부천시가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돌아가기로 했다. 27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천시는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을 연기하고 원격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 2일까지 어린이집 등원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부천 쿠팡 코로나 확진자 36명으로 늘어

코로나19 발생현황, 부천 쿠팡 코로나 확진자 36명으로 늘어

경기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36명에 이른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이태원 클럽 관련 262명…정세균 "세 가지 교훈 얻어"

코로나19 발생현황, 이태원 클럽 관련 262명…정세균 "세 가지 교훈 얻어"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주가 지났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7차 전파까지 이르고 있다. 오늘(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총 누적확진자는 262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사례에서 우리는 크게 세 가지의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