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해외 시장 판매 성과로 1분기 좋은 실적 낸 셀트리온

박성민 기자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2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4% 성장했다. 증권업계 추정치(1360억원)보다는 낮은 수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의약품(바이오시밀러) 수출이 지속되면서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로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실적에서 영업 레버지리 효과가 발생했다.

셀트리온의 성장은 해외 시장 판매 성과로 인함이다. '램시마SC', '트록시마'와 '허쥬마'가 든든한 성장 동력이다.

셀트리온의 유일한 유통·마케팅 채널이자, 공동 개발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전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작년 4분기를 뛰어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63%, 22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었다.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 494% 증가한 수치가 발표됐다. 영업이익의 성장이 매우 컸다.

증권사들은 수익성이 큰 미국 항암제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봤고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유럽 출시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00억원을 긴급 투입해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국내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셀트리온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