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임영웅 축가에서 감동주는 그의 모습, 광고계 블루칩으로 입증

김영 기자

[재경일보=김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임영웅이 지난 31일 부산의 친구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가 화제다.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이 공유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임영웅의 축가에 결혼식장의 신랑이 감동을 받아 울먹였다. 임영웅 또한 떨리는 목소리로 축가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영상이 찍힌 날짜는 지난 달 31일로 '사랑의 콜센터' 단체 연습 이후이며 결혼식장인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영웅은 스케줄 문제로 못간다고 하였는데 이야기 안하고 깜작 이벤트로 나왔다고 한다.

임영웅
세정 웰메이드 제공

이처럼 임영웅의 겸손하고 바른 모습은 광고계에서 최고의 모델로 꼽고 있다. 광고계는 임영웅 인기 비결로 최근 '소비 큰손'으로 떠오른 중장년층 팬덤을 꼽았다.

실제로 임영웅이 광고모델인 쌍용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의 판매는 지난 달 기준으로 볼 때 4월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이같이 실제로 입증된 임영웅의 위치에 식품, 패션, 화장품, 렌털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기업은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웰메이드, 리즈케이, 청호나이스 등이다.

나아가 임영웅은 유명 스타를 주로 기용하는 자동차(쌍용차 렉스턴)에서부터 젊은 연예인은 잘 하지 않는 임플란트(덴티스)·건강식품(편강한방연구소)까지 다양한 업종의 광고를 섭렵 중이다.

임영웅의 선행 또한 광고계는 주목한다. 임영웅은 첫 광고였던 쌍용차 렉스턴의 수익 전액을 기부했고, 미스터트롯 우승 부상으로 받은 신발 200켤레 상품권도 출연자에게 모두 선물했다.

또, 팬들이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룰스'를 좋아하는 임영웅에게 매일유업 모델을 추천하자 회사와의 협의 후 선뜻 모델을 맡은 것도 그의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은 광고계 블루오션인 중장년층 여성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모델"이라면서 "겸손한 태도가 좋은 회사 이미지도 구축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 축가#광고#임영웅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