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김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임영웅이 지난 31일 부산의 친구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가 화제다.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이 공유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임영웅의 축가에 결혼식장의 신랑이 감동을 받아 울먹였다. 임영웅 또한 떨리는 목소리로 축가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영상이 찍힌 날짜는 지난 달 31일로 '사랑의 콜센터' 단체 연습 이후이며 결혼식장인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영웅은 스케줄 문제로 못간다고 하였는데 이야기 안하고 깜작 이벤트로 나왔다고 한다.
이처럼 임영웅의 겸손하고 바른 모습은 광고계에서 최고의 모델로 꼽고 있다. 광고계는 임영웅 인기 비결로 최근 '소비 큰손'으로 떠오른 중장년층 팬덤을 꼽았다.
실제로 임영웅이 광고모델인 쌍용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의 판매는 지난 달 기준으로 볼 때 4월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이같이 실제로 입증된 임영웅의 위치에 식품, 패션, 화장품, 렌털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기업은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웰메이드, 리즈케이, 청호나이스 등이다.
나아가 임영웅은 유명 스타를 주로 기용하는 자동차(쌍용차 렉스턴)에서부터 젊은 연예인은 잘 하지 않는 임플란트(덴티스)·건강식품(편강한방연구소)까지 다양한 업종의 광고를 섭렵 중이다.
임영웅의 선행 또한 광고계는 주목한다. 임영웅은 첫 광고였던 쌍용차 렉스턴의 수익 전액을 기부했고, 미스터트롯 우승 부상으로 받은 신발 200켤레 상품권도 출연자에게 모두 선물했다.
또, 팬들이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룰스'를 좋아하는 임영웅에게 매일유업 모델을 추천하자 회사와의 협의 후 선뜻 모델을 맡은 것도 그의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은 광고계 블루오션인 중장년층 여성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모델"이라면서 "겸손한 태도가 좋은 회사 이미지도 구축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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