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은행 글로벌 사업 수익성 악화 원인된 중국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200427_151630329-jpg-jpg.jpg

중국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사업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됐다. 지난 2018년에 비해 지난 2019년 수익성이 저하된 이유는 중국 내 시장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내수 시장 위기감 증폭, 기업 고객들의 실적 부진이 대출 등급 하락으로 이어진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민국제융자리스에서 부실이 대거 발생했다. 이에 해당 법인은 253억의 순손실이 기록됐다.

하나은행은 중국에 해외법인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를 두고 있고 관계 기업으로는 중민국제융자리스, 북경랑자자산관리유한공사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글로벌 사업은 해외법인 설립과 현지 금융사 지분 인수를 통한 접근을 통해 추진된다.

국내 주요 은행 모두 새해 핵심 경영 전략으로 '글로벌'을 강조한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이고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함이라고 언급한다. 그러나, 글로벌 영토 확장이 경쟁이 치열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 돼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글로벌 사업 관련 법인들의 자산 총액이 급증했으나,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은행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