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산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구속…부춘초등학교 2학년생 사망

디지털뉴스룸 기자

서산 교통사고로 부춘초등학교 2학년생 사망

서산 교통사고
서산 어린이 교통사고(자료사진=연합뉴스)

충남 서산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9세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오늘(12일) 서산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4분경 안견로 서산경찰서 네거리 횡단보도에서 A군(7)이 B씨(60)가 운전하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신호등이 없는 편도 1차로의 횡단보도로, 부춘초 정문과 12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사고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1%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B씨를 구속했다. B씨는 "전날 밤 집에서 막걸리를 3잔 정도 마셨는데 덜 깬 것 같다"며 "사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횡단보도 인근에서 '툭' 소리가 들려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아이가 쓰려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코로나19 발생현황, 성심 데이케어센터 신규확진 13명

코로나19 발생현황, 성심 데이케어센터 신규확진 13명

오늘(1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이날 도봉구는 재난 긴급문자를 통해, 최근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보건소에서 즉시 상담·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창녕 아동학대 9세 여아, 보호기관서 적응 중…법원 명령시 18세까지

창녕 아동학대 9세 여아, 보호기관서 적응 중…법원 명령시 18세까지

경남 창녕에서 아동학대를 당했던 9세 여아(A)가 입원 2주만에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12일 경남아동전문보호기관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1일 오후 경남 한 병원에서 퇴원해 아동쉼터로 옮겨졌다. A양의 얼굴과 몸 곳곳의 타박상은 대부분 나았다. 다만 손과 발에 있는 화상의 경우 흉터가 남아, 쉼터에서 연고 등을 바르며 치료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서울 신규확진 11일째 두자릿수…이달만 203명

코로나19 발생현황, 서울 신규확진 11일째 두자릿수…이달만 203명

12일 서울시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에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달 들어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각각 13명, 17명, 15명, 14명, 27명, 29명, 17명, 16명, 14명, 18명이었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무려 203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양궁장 오발사고 '팰리세이드 어떻게 뚫었나' 알아보니

양궁장 오발사고 '팰리세이드 어떻게 뚫었나' 알아보니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양궁장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3시50분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양궁장에서 100여m를 날아온 화살이 현대자동차의 고급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에 박혔다.

경주 스쿨존 사고 18일…사건 전말 보니

경주 스쿨존 사고 18일…사건 전말 보니

경주 스쿨존 사고가 발생한지 17일이 지났지만 논란이 여전한 상황이다. 잠잠해지는 듯 했던 논란은 앞서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의 분석으로 인해 다시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방송에서 류종익 교통사고분석감정사는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운전자가 핸들 조향을 해서 아이에게 위협 또는 근접을 하려고 하는 목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