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 발생현황, 교회·사찰·방판업체 지역감염 지속…해외유입도 늘어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3명·누적 1만2800명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0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23명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이다. 그 외에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두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양지병원

이들 교회의 누적 확진자를 보면 전일 정오 기준으로 왕성교회 1명 증가한 28명, 주영광교회 4명 늘어난 22명, 중앙침례교회 4명 증가한 7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210명이 됐다.

광주·전남과 대전 등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 동구 광륵사와 관련해 주지 승려와 신도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엄마와 초등학생·중학생 두 아들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어린이집 1203곳이 모두 휴원하고, 해당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20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7명은 입국한 뒤 인천(3명), 서울(1명), 부산(1명), 세종(1명), 경북(1명) 지역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들어 13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기사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3명…내일부터 편의점서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3명…내일부터 편의점서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오늘(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0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현재 종교시설과 방문판매업체 등을 고리로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깜깜이' 환자 12% 육박…'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라가나

코로나19 발생현황, '깜깜이' 환자 12% 육박…'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올라가나

오늘(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는 11.8%에 이른다. 종교시설과 방문판매업체 등을 고리로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 계모 살인혐의 기소…검찰 "9세 아이 살해 고의성 인정"

천안 계모 살인혐의 기소…검찰 "9세 아이 살해 고의성 인정"

최근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천안 계모'가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30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따르면, 지청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이춘 부장검사)는 29일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 혐의로 A싸(41)를 구속기소 했다.

2021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없다…1만770원으로 인상 여부 '관심'

2021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없다…1만770원으로 인상 여부 '관심'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2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3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가 요구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다.

희토류 관련주, '대장주' 유니온 등 급등 출발…중국 홍콩보안법 통과 유력

희토류 관련주, '대장주' 유니온 등 급등 출발…중국 홍콩보안법 통과 유력

30일 중국 희토류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희토류 대장주로 여겨지는 유니온은 전거래일 대비 9.23%(490원) 급등한 5800원으로 거래가 사작됐다. 유니온의 자회사로,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유니온머티리얼 또한 전거래일 대비 9.93%(400원) 급등한 4430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