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2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6원 내린 1,203.5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종일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오전 한때 강보합권으로 올라섰으나 위안화 움직임을 따라 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지만, 유럽연합(EU)의 경제회복기금 합의를 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이 강세를 띠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날 0.14% 하락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2.58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04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42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5.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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