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코스피 美 증시 하락에 1%대 약세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24일 미 증시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65포인트(1.27%) 내린 2,303.59을 나타냈다.

▲코스피 1%대 약세

지수는 전장보다 37.62포인트(1.61%) 내린 2,295.62에서 출발해 2,300선 안팎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3억 원, 401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557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2%), 네이버(-2.36%), 삼성바이오로직스(-1.84%), 현대차(-2.51%), 셀트리온(-2.07%), 카카오(-2.33%), 삼성SDI(-2.52%), LG생활건강(-2.34%)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1.67%), LG화학(0.32%)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20%), 종이·목재(-2.06%), 건설(-1.99%), 서비스(-1.98%), 기계(-1.87%) 등을 비롯해 모든 종목이 약세다.

코스피

▲코스닥 1.74% 하락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00포인트(1.66%) 내린 829.37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1포인트(2.10%) 내린 825.74로 개장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349억 원, 122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48억 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44%), 에이치엘비(-1.99%), 알테오젠(-2.61%), 카카오게임즈(-3.58%), 셀트리온제약(-2.09%), 제넥신(-4.18%), 케이엠더블유(-1.31%), CJ ENM(-3.00%), 에코프로비엠(-3.82%) 등이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4일 원/달러 환율은 6.6원 오른 달러당 1,171.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줄여 1,16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

▲뉴욕 증시 하락 마감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9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2.37%), 나스닥 지수(-3.02%)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테슬라(-10.34%)와 니콜라(-25.82%) 급락 여파로 기술주 위주로 조정을 받았다.

▲ 일본증시 하락 마감

24일 일본 NIKKEI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23,346.49엔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코로나19 팬데믹 우려 지속 및 경제 재봉쇄 불안과 미-중 갈등 등을 반영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중국증시 상승 마감

2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279.71P로 상승 마감했다.

UN 총회에서 미-중 양국 정상 간의 대치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코로나19 책임론을 압박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선 각국 연대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으며, 세계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 금값 하락

국제 금값은 23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1%(39.20달러) 떨어진 1,86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화 강세가 금값을 내리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다시 급증하면서 다른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가 최근 8주 사이 최고점으로 치솟았다.

국제 유가는 미국 내 재고 감소 소식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3달러) 오른 39.9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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