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출시 10년 '광동 헛개차'..누적판매 6억병 돌파

박성민 기자
광동 헛개차

출시 10년된 '광동 헛개차'가 누적판매 6억병을 돌파했다.

숙취와 갈증해소를 해주는 '광동 헛개차'는 지난 2010년 출시됐다.

그간의 판매량을 한줄로 세우면(500ml 제품 22cm 기준) 지구 둘레인 4만9km를 3바퀴 돌 수 있으며 직선거리 325km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출시 이후 시간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1초에 2병씩 판매된 셈이다.

전통 원료인 헛개나무열매를 소재로 개발된 '광동 헛개차'는 시장에 선보인 지 3년만인 지난 2012년 말 국내 차음료 시장 점유율 2위(닐슨 데이터 기준)로 올라선 뒤 8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점유율 1위는 지난 2010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차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훈 교수 연구팀과 '헛개열매 물(水)추출물의 고지혈증 및 알코올 유도성 간손상 억제 효과'라는 주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 2015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알코올 식이를 통해 간손상을 일으킨 실험용 쥐에게 6주간 헛개열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결과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 ALDH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얻은 것이다.

'광동 헛개차' 1병(500ml)에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고형분 4.5%기준) 2만6000mg이 함유 돼 있다.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위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GP(친환경포장) 마크 획득', '캡 경량화'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왔다고 전했다.

​​'광동 헛개차'는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음주 상황에 어울리는 헛개 소재 라인업으로 확장됐다.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시된 헛개차 관련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를 보내준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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