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2,400선 등락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2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5포인트(0.58%) 오른 2,405.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2포인트(0.51%) 오른 2,404.18에 개장한 이후 상승폭이 다소 줄어 2,4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오름세…2,400선 등락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61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79억 원, 1,583억 원 순매도 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나스닥 지수는 1.39% 각각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조8천억 달러(약 2천67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의 2조2천억 달러에 근접해 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를 높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전자(0.67%)와 SK하이닉스(1.21%), 삼성SDI(1.12%) 등이 강세를, LG화학(-2.17%)과 현대차(-0.5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38%)과 전기·전자(0.99%), 운수창고(0.93%) 등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0.62%)과 운송장비(-0.92%), 통신업(-0.3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보합 출발

같은 시간 코스닥은 0.20포인트(0.02%) 상승한 871.8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포인트(0.42%) 오른 875.25에 시작했으나, 다소 주춤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09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4억 원, 1,32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3%)와 셀트리온제약(0.61%)이 소폭 올랐고, 씨젠(-1.35%)은 내렸다. 카카오게임즈(-6.60%)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

일본 증시는 12일 하락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31.19포인트(0.13%) 내린 2만3588.50로 거래 중이다. 토픽스지수는 1.47포인트(0.09%) 떨어진 1645.91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증시는 12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오른 3287.33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3% 상승한 1만3386.3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9% 오른 2702.16으로 출발했다.

달러에 대한 중국 위안화 환율이 12일 옵쇼어 시장에서 대폭 반락하고 있다.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위안화는 이날 오전 달러에 대해 일시 1달러=6.74위안대 전반까지 떨어져 지난 9일 종가치에 비헤 0.05위안 가까이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99.41포인트(0.77%) 오른 1만2,986.60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68포인트(1.55%) 오른 2만4,493.81로 거래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